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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더헤아림2

카페 더 헤아림 1 : 브랜드 아이덴티티 B안 B안에 대한 아쉬움이 있어서 소개를 하려고 한다. 구체적인 이미지를 보여주지 않는 것이 “여백”을 강조한 시안이다. 꽉 찬 이미지가 아닌 여유롭고 비어 보이는 이미지를 전달하는 것도 카페의 컨셉과 잘 맞는다고 생각했다. 명함 뒷면의 도장 찍는 칸은 원고지에서 모티브를 가져왔다. 똑같이 생긴 도장을 찍어주는 것이 아닌, 글자가 새겨진 도장을 찍어주면 음료를 한잔 마실 때마다 문장이 완성되는 것을 볼 수 있다. 맨 앞의 “반가워”와 맨 마지막의 “차 한 잔”과 연결되는 문장을 만들 수도 있고, “수고했어” “괜찮아” 같은 위로가 되는 말을 만들 수도 있다. (카페 직원분들이 운영하기 어려울 수도 있겠지만) 나는 B안에 더 마음에 갔지만, 임팩트가 부족해서 선정되지 않았던것 아닐까. 그리고 심볼이 없는-로고타.. 2020. 8. 6.
카페 더 헤아림 1 : 브랜드 아이덴티티 2018년에 진행했던 프로젝트인데, 개인적으로 만족도가 높은 프로젝트였다. 그 이유는 바로 나이스하신 클라이언트 덕분이지! BI(브랜드 아이덴티티)와 블렌드 티 패키지 디자인 작업을 함께 진행하는 프로젝트였다. 브랜드 컨셉 : 당신의 지친 하루를 달래줄 "카페 더 헤아림" "카페 더 헤아림"이 주는 차 한 잔을 통해, 위로받을 수 있는 마음과 따뜻함을 심볼에 담아 디자인하였습니다. 브랜드가 전달하고자 하는 바를 사람들에게 쉽게 전달할 수 있게 한글 네이밍을 하였다. 명함, 컵홀더 "넌 잘 하고 있어." "괜찮아. 잘 될거야." 라는 희망을 주는 문장을 어플리케이션디자인에 적용했다. 카페에 오는 사람들이 작은 마음의 위로를 얻고 갔으면 하는 마음에서 적용한 아이디어였다. 서체 제작 여차저차하다 보니 서체를.. 2020. 8.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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