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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렌드 티2

카페 더 헤아림 3 : 블렌드 티 패키지 디자인 2 지난번에 선정된 B안에서 디자인을 안한 나머지 제품들도 디자인을 완료하고, 표기사항 정리 등 여러가지 정리할 것들이 많았다. 디자인 시안 선정까지는 패키지 디자인에서 50%정도 진행된 상태랄까. 제품 생산 과정에서 성분, 함량이 바뀌어서 패키지에 들어가는 내용을 다 바꾸기도 하고, 식약처 승인 과정에서 바뀌는 것도 있고 자잘한 일들이 많이 남아있다. 박스 칼선 받으면 거기에 맞게 디자인 얹어서 줘야하고. 오탈자 없는지 몇번이고 확인하고, 주변사람 다 동원해서 이상한거 없는지 확인하라고 닥달하기까지. 오탈자 너무 싫어요. 다 잘해놓고 마지막에 오탈자 생기면 겁나 욕먹음. 다 내책임이여 ㅠㅠ 이 부분들이 거의 다 정리가 되고 나면 샘플을 만들어서 클라이언트에게 보내고, 최종 승인을 받는다. 완성된 샘플을 퀵.. 2020. 9. 12.
카페 더 헤아림 3 : 블렌드 티 패키지 디자인 1 이제 패키지 디자인 시안 작업을 시작했다. 디자인하기 전에 패키지 구성품의 용어 통일이 필요하다. 박스 하나만 디자인하면 되는 제품이면 상관없는데, 블렌드 티는 박스 안에 비닐 파우치 안에 티백이 들어가고, 블렌드 티 5종이 함께 들어가 있는 선물세트도 있어서 각각의 용어를 통일하지 않으면 커뮤니케이션 시 헷갈리는 경우가 간혹 생긴다. 똑같은 상자를 "단상자", "소박스", "개별 박스" 등 여러 가지로 부르게 되는 경우가 의외로 자주 생긴다. 이 세상엔 생각이 너무나 다른 사람들이 많이 산다는 걸 느낌. 패키지 구성품 용어 통일 브랜드 "카페 더 헤아림"이 가진 키워드인 여유, 마음챙김, 위로가 느껴질 수 있는 디자인 시안을 작업했다. A안 : 블렌드 티와 함께하는 여유로운 티타임 여유로운 티타임을 표.. 2020. 9.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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