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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에 진행했던 프로젝트인데, 개인적으로 만족도가 높은 프로젝트였다.
그 이유는 바로 나이스하신 클라이언트 덕분이지!
BI(브랜드 아이덴티티)와 블렌드 티 패키지 디자인 작업을 함께 진행하는 프로젝트였다.
브랜드 컨셉 : 당신의 지친 하루를 달래줄 "카페 더 헤아림"
"카페 더 헤아림"이 주는 차 한 잔을 통해, 위로받을 수 있는 마음과 따뜻함을 심볼에 담아 디자인하였습니다.
브랜드가 전달하고자 하는 바를 사람들에게 쉽게 전달할 수 있게 한글 네이밍을 하였다.
명함, 컵홀더
"넌 잘 하고 있어." "괜찮아. 잘 될거야." 라는 희망을 주는 문장을 어플리케이션디자인에 적용했다.
카페에 오는 사람들이 작은 마음의 위로를 얻고 갔으면 하는 마음에서 적용한 아이디어였다.
서체 제작
여차저차하다 보니 서체를 만들게 되었다. 딱 마음에 드는 서체가 없었기도 했고,
그나마 마음에 드는 서체가 하나 있긴 했는데, 서체 하나만 살 수 있는 게 아니고 여러 개의 서체가 든 패키지를 사야해서 비용에 부담이 있었다.
로고 타입, 명함, 패키지 등에 사용된 서체는 모두 제가 만든 서체이다.
다음 포스트에는 선정되지않은 B안을 소개해 보려고 한다.
이 디자인도 마음에 들지만, B안에 대한 아쉬움이 좀 남아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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