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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는 정치 스릴러. 정말 잘만든 드라마인데, 이상하게 "경호원이 장관이랑 정분난 드라마" 라고 이야기하는 사람이 많다... -_-

정치 스릴러 답게 반전도 많고 속도감도 좋지만, 스토리는 다소 진부한 면도 없지는 않다. 가장 마지막 기차 자살 폭탄범과의 대화에서 나온 반전 조차 전혀 흥미가 느껴지지는 않았다.
그럼에도 재미있게 본 이유는 남자주인공인 리처드 매든 (데이비드 버드 분) 의 연기 때문.
1. 롭 스타크
의외로 보디가드의 모습만으로 상상 못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왕좌의 게임의 '롭 스타크' 와 동일 인물이다.

2. 연기력
장관을 증오할 만한 배경을 설정해 두었지만, 감정이 생기고, 이용당하고, 이용하고...... 결국에는 장관를 죽인 범인을 찾기위해 혈안이 되는 복합적인 모습을 너무 잘 연기한것 같다.
첫 화의 기차에서 자살폭탄범을 설득하는 장면부터, 자살하려고 방아쇠를 당기는 장면, 그리고 마지막 폭탄을 두른 장면까지 모든 연기에서 감정표현을 너무 잘했다. (막상.. 사진을 보니 좀 불쌍하기도..)

3. 골든 글로브
2019년 76회 골든 글로브 TV 드라마 남우 주연상을 수상했다. 연기를 워낙 잘했으니까 뭐..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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