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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유튜브

보디가드 (2018, BBC)

by drogrammer 2021. 9.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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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는 정치 스릴러. 정말 잘만든 드라마인데, 이상하게 "경호원이 장관이랑 정분난 드라마" 라고 이야기하는 사람이 많다... -_-

정치 스릴러 답게 반전도 많고 속도감도 좋지만, 스토리는 다소 진부한 면도 없지는 않다. 가장 마지막 기차 자살 폭탄범과의 대화에서 나온 반전 조차 전혀 흥미가 느껴지지는 않았다.

그럼에도 재미있게 본 이유는 남자주인공인 리처드 매든 (데이비드 버드 분) 의 연기 때문.

1. 롭 스타크

의외로 보디가드의 모습만으로 상상 못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왕좌의 게임의 '롭 스타크' 와 동일 인물이다.

왕좌의 게임 롭 스타크

 

2. 연기력

장관을 증오할 만한 배경을 설정해 두었지만, 감정이 생기고, 이용당하고, 이용하고...... 결국에는 장관를 죽인 범인을 찾기위해 혈안이 되는 복합적인 모습을 너무 잘 연기한것 같다.

첫 화의 기차에서 자살폭탄범을 설득하는 장면부터, 자살하려고 방아쇠를 당기는 장면, 그리고 마지막 폭탄을 두른 장면까지 모든 연기에서 감정표현을 너무 잘했다. (막상.. 사진을 보니 좀 불쌍하기도..)

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 1) 기차 자살폭탄범 설득 장면, 2) 자살 시도 장면, 3) 마지막 폭탄을 두른 장면

 3. 골든 글로브

2019년 76회 골든 글로브 TV 드라마 남우 주연상을 수상했다. 연기를 워낙 잘했으니까 뭐..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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