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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gn

카페 더 헤아림 1 : 브랜드 아이덴티티 B안

by drogrammer 2020. 8.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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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안에 대한 아쉬움이 있어서 소개를 하려고 한다.

구체적인 이미지를 보여주지 않는 것이 “여백”을 강조한 시안이다.

꽉 찬 이미지가 아닌 여유롭고 비어 보이는 이미지를 전달하는 것도 카페의 컨셉과 잘 맞는다고 생각했다.

명함 뒷면의 도장 찍는 칸은 원고지에서 모티브를 가져왔다. 

똑같이 생긴 도장을 찍어주는 것이 아닌, 글자가 새겨진 도장을 찍어주면 음료를 한잔 마실 때마다 문장이 완성되는  것을 볼 수 있다. 맨 앞의 “반가워”와 맨 마지막의 “차 한 잔”과 연결되는 문장을 만들 수도 있고, “수고했어” “괜찮아”  같은 위로가 되는 말을 만들 수도 있다. (카페 직원분들이 운영하기 어려울 수도 있겠지만)

 

나는 B안에 더 마음에 갔지만, 임팩트가 부족해서 선정되지 않았던것 아닐까.

그리고 심볼이 없는-로고타입만 있는 BI를 어색하게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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